bnB성원, 유상증자 일정 변경

2012-02-06     김덕호

  bnB성원(대표 김충근, 박형채)이 2월6일로 예정됐던 유상증자 납입일을 2월 22일로 변경했다.

  회사측은 지난 1월27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약 7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권 발행을 결정한 바 있다. 유상증자는 액면가 500원인 보통주 4,000만주를 앤비제이홀딩스에 매각하는 방식이다.

  최초 대금납입일은 1월31일이었으나 납입일정 지연으로 인해 지난 6일로 연기된 바 있으며 2월6일에는 재차 공시를 통해 22일로 일자를 재조정했다. 일정 변경에 따라 신주권 상장일도 3월9일로 늦춰졌다.

  한편 이번 유상증자가 이뤄질 경우 bnB성원의 최대주주는 심재영씨에서 엔비제이 홀딩스로 변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