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IR>올 강관생산 7만8,000여톤 늘린다
2012-02-09 김덕호
현대하이스코(대표 신성재)가 올해 신규 설비 가동을 통해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회사측은 9일 IR에서 에코라이닝, 스파이럴등 신예설비의 가동을 통해 생산량을 전년 동기 대비 약 10.6% 늘어난 81만2,000톤으로 늘릴 것 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생산량 증가에 대해 신규로 설치되는 스파이럴 설비에서 약 6만톤, 에코라이닝 설비 정상화를 통해 약 1만8,000톤의 제품을 더 생산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하이스코 스파이럴 설비의 경우 현재 설비 설치가 완료된 상황이며 오는 3월에는 정상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에코라이닝 설비는 정상화 과정이 지연, 일부 품목의 생산이 지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