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메탈, 매출 급증 불구 이익 줄어

2012-02-17 유재혁

대창메탈이 17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은 급증했으나 이익은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날 공시에서 지난해 매출액이 789억여원으로 지난 2010년 대비 10.5%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같은 매출액 급증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40여억원에 머물면서 전년 대비 61.6%가 줄었고 순익 역시 20억원으로 68.8%가 급감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 같은 매출액 급증에도 불구하고 이익이 줄어든 것과 관련해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이익 감소가 가장 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창메탈은 보통주 1주당 50원, 1.75%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