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 “한미FTA는 철강산업고도화 기회”
철강협, 3월 15일 한미FTA 발효 논평서 업계 의견 전달
2012-02-22 백상일
한국철강협회는 업계의 의견을 수렴에 발표한 환영 논평에서 “한·미 양국이 2012년 3월 15일 한·미 FTA를 발효키로 합의한 데 대해 환영한다”며 “이를 통해 양국간 철강교역 증진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철강업계는 “선진 철강국인 미국과의 FTA 발효는 우리 철강산업의 구조를 고도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울러 우리 철강업계는 FTA로 인한 수혜를 최대화하기 위하여 신제품 개발, 파이넥스 제철기술의 성공적 상용화는 물론 수요가의 다양한 요구 충족을 위한 기술개발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