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오카야 강기, 브라질 거점 재개

해외 매출 증가 꾸준

2012-02-27     박진철

  일본 오카야 강기가 해외 사업 강화에 나선다.

  회사는 차기 영업년도(2013년 2월기) 중에 브라질에 재차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것 외에 인도네시아, 베트남, 방글라데시, 미얀마, 두바이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강화를 도모한다. 신입사원을 중심으로 해외 경험을 쌓게 해 전력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오카야 강기의 이번 영업년도(2012년 2월기) 실적은 동일본 대지진에서의 조기 복구나 외수의 회복 등도 있어, 매출은 전기 대비 0.9% 증가한 6,500억엔, 경상이익은 0.7%감소한 100억엔을 전망하고 있다. 매출은 국내가 70%, 해외가 30% 비율이지만, 철강 가공 부문이나 액정 TV용 부품 등, 해외에서의 성장이 눈에 띈다.

<일간산업신문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