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제강, 올 3월 평택공장 증설완료 예정
평택공장 와이어로프 年産 1만8천톤 구축
2012-02-27 차종혁
와이어로프 제조업체인 신한제강(대표 강상록)이 올 3월 평택공장 설비증설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평택시대를 열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평택공장 설비증설을 진행 중이며, 올 3월경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증설 후 평택공장 설비 생산능력은 月 1,500톤(年 1만8,000톤) 규모로 확대된다.
인천 남동공단에 본사를 둔 신한제강은 사업 확장을 위해 2009년 평택공장을 신설해 2010년부터 2개 공장 체제로 운영해오고 있다. 평택공장 설비증설 완료 이후 인천공장과 평택공장 2개 공장에서 와이어로프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