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단신)포스코건설, '산학장학생 선발' 외 1건
■포스코건설, '산학장학생 선발'
건설업계 최초 산학장학생 제도 운영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건설업계 최초로 산학(産學)장학생을 선발해 운영한다.
포스코건설은 ‘2020년 글로벌 톱10’ 비전 달성의 초석이 될 우수한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고, 입사와 함께 바로 현업에 투입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산학장학생 제도’를 마련했다고 최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작년 12월 전국 유수 대학의 3학년에 재학 중인 기계,전기 분야 전공자 100여 명을 추천받아 3주간의 인턴십과 직무역량평가, 최종면접을 통해 지난 2월 초 33명의 산학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번에 장학증서를 받은 산학장학생들은 앞으로 1년동안 포스코건설에서 실시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졸업과 함께 입사할 예정이다. 또한, 장학생들은 글로벌 역량 향상을 위해 외국어 인터넷교육과 전화영어도 함께 지원받게 된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브라질CSP제철소, 인도네시아 제철소 등 해외 메가(Mega)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플랜트/에너지/연구개발 부문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며, 2012년 신입사원 공채도 이달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직원 건강관리 집중
건강 지키기 3단계 캠페인 활동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2009년 4월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금연운동과 2011년 3월부터 시작한 계단걷기 운동에 이어 세 번째 직원 건강관리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시작한 비만 퇴치 프로그램은 비만 및 과체중에 해당하는 30명의 경영지원본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올 6월부터는 해당하는 모든 임직원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비만 퇴치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은 체성분 분석과 건강 상담 등을 통해 몸 상태를 진단 받은 뒤 체중감량 목표치를 정하고 이에 따른 운동량과 운동 강도, 식이요법 등에 대해 맞춤식 처방을 받아 헬스 트레이너와 함께 실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참가자들은 스스로 건강관리차트를 작성하고 매일 실시한 운동량과 에너지 섭취량을 직접 기록함으로써 운동과 음식 조절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스스로 자각할 수 있다.
한편, 스포츠건강관리팀의 유재성 헬스 트레이너는“건강하고 멋진 몸매를 위해서는 운동, 영양, 휴식, 의지의 4가지 요소가 적절하게 상호작용해야 하며, 무엇보다도 나쁜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