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주총> 정준양 회장 “초(超)수익성 구현할 것”

경쟁사 대비 절대 우위 자신

2012-03-16     방정환

  포스코가 올해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철강사업에 있어 초수익성 구현에 집중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16일 오전 9시에 개최된 제44기 포스코 정기주주총회에서 정준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경쟁이 강화되고 높은 원료비 증가로 어려움이 있지만, 올해에도 초수익성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올해 경영환경도 공급과잉 심화로 생존경쟁 커지고 있으며, 이러한 여건에도 핵심경쟁력 강화, 스마트컴퍼니, 사랑받는 기업 구현으로 당초 목표했던 경영목표를 달성하겠다”면서 “철강에 있어서 경쟁사 대비 절대 우위에 서겠다. 초원가 절감 프로세스를 가동하고 생산력 증대와 함께 글로벌 토털 솔루션 마케팅으로 기술ㆍ생산ㆍ 판매에서 경쟁사 대비 우월한 수익성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