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스테인리스, 지난해 매출액 급증

  스테인리스 판재류 유통 및 스테인리스 이형강 생산업체인 애드스테인리스(대표 김재환)의 지난해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최근 회사측이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2105억원으로 2010년 대비 19.4%나 급증했다.

  그러나 이 같은 매출액 급증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41억 여원을 기록해 지난해 대비 1.7%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당기순익은 12억3,000여 만원으로 2010년 대비 2.3%가 증가하는 등 지난해 글로벌 재정위기와 하반기 주춤해진 니켈 가격과 이에 따른 제품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경영실적이 양호했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11년 애드스테인리스 경영실적      (단위 : 원, %)

 ※2011년 감사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