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영흥철강, 시황악화에도 실적 개선
2012-03-23 차종혁
영흥철강(사장 장세일)이 지난해 하반기 선재시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실적 개선을 보였다.
이 회사는 지난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35기 주주총회에서 2011년 실적발표, 정관 일부변경, 임원 선임 등의 안건을 확정했다.
2011년 영흥철강 매출액은 전년대비 11.8% 증가한 1,316억800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8.3% 증가한 80억6,800만원을, 당기순이익은 1.9% 증가한 62억9,100만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 시황 침체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제품 개발 및 영업활동 강화를 통해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사내이사로는 장세일 대표이사 사장, 최문식 대표이사 전무, 장상동 KISCO홀딩스 회장이 재선임됐고, 한재열 이사가 신규선임 됐다. 또한 사외이사 및 감사에 정준훈 동보산업 대표가 신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