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우리선물]

2012-03-26     권영석

*프랑스 기업 환경 지수 예상치 상회
*美 신규 주택 판매 예상치 하회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미국의 신규 주택 판매가 예상을 하회하며 악재로 작용하였지만 그 힘이 시장을 압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전일 대비 상승한 채로 한 주를 마감하였다.

 
  금일 시장은 전일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시작 하는 모습이었다. 전일 장 마지막 하락 폭을 줄이며 마감한 것을 계기로  금일 장 시장은  강한상태로  시작 하였다. Asia 장에서의 시장 회복 모습은 유럽 시장이 시작된 이후에도 지속되는 모습이었다.  프랑스의 기업환경 지수가 예상을 상회한 것으로 발표된 것이 며칠동안 글로벌 경기 우려로 하락했던 분위기를 어느 정도 지탱해 주는 분위기였다.  이후 시장은 미국 신규 주택 판매 건 수가 예상치를 하회한 것으로 나타나자 시장 분위기는 냉각되었다.

  copper 는 3M 8,290 까지 하락 하였다.  하지만  미국 지표는 유로화의 강세와 이란 원유수출 감소 전망에 따른 원유가격 상승에 힘을 크게 쓰지 못하는 모습이었으며 이로 인해 비철 금속 시장은 상승하며 하루를 마감하였다.  

  전일 비철금속 시장의 하락 분위기는 다시 지지선에 막히며 반전되는 모습이었다. copper 를 기준으로 본다면 시장은 여전히 8,200 후반선에서의 지지가 유지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상해선물거래소에서도 하락한 copper 재고 상황 역시 가격 지지 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 

  range 장세가 언제까지 갈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금일 시장은 새로운 악재가 나오지 않는 이상 지지선을 하향 돌파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확인해 주었다.  다음주에 있을 잠정 주택판매 발표와 소비좌 신뢰지수 등에 유의를 하며 분위기를 살표 보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