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공급 우려감과 미달러화 약세에 상승 마감함
Copper - 아시아장에서 전일 $8,200후반의 지지로 반등한 여파로 갭상승출발하였으나 여전히 지속되는 중국의 수요 감소 우려로 상승이 제한된 상태에서 상해 전기동 재고가 줄어들고 최근 약세를 보이던 유로화가 반등에 성공하며 전기동이 상승 탄력을 받아 강세 마감하였음. 최근 타이트한 수급의 영향으로 $8,200대 후반에서 강한 지지를 보여주고 있기는 하지만 중국과 유럽의 경기성장세 악화에 대한 수요 감소 우려와 미 주택지표의 예상을 하회하는 결과에 상승도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음. 미 2월 신규주택판매는 전월비 1.6%감소한 31만 3천건으로 발표되 예상되었던 32만 5천건을 하회하였음. 최근 약세를 보이던 미달러화가 유로화에 대해 3주래 최저치를 보인것도 전기동 가격 상승을 지지하였음.
Aluminum - 최근 지지되던 $2,200레벨이 하향 돌파된 영향으로 전기동 상승에도 불구하고 최근 LME재고 상승과 글로벌 경기 악화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로 약보합 마감하였음.
Nickel, Zinc - 아연은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상승 마감하였으나, 니켈은 근래 가격 하락 추세가 유지되며 하락 마감하였음.
*글로벌 경제 침체 우려로 인한 수요 감소
Copper - 최근 중국과 유로존 경기 성장세 우려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 시장을 지지하고 있던 미국 경제지표가 지난 주에는 악화됨에 따라 가격 하락 압력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됨. 그렇지만, 최근 LME재고의 지속적인 감소와 지난주 상해 전기동 재고도 줄어듬에 따라 타이트한 수급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되며 최근 강한 지지를 보이고 있는 $8,200대 후반에서 매입세가 나오고 있어 이 레벨의 하향돌파 or 지지반등에 따라 차후 전기동의 추세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Aluminum - 기본적으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보임. 지난 주 알루미늄의 2개월래 저점인 $2,150레벨에서 지지가 나와 하락은 제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Nickel, Zinc - 두 품목 다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되나 니켈은 최근 약세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추가 하락세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