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철관, 관로파손 복구용 커플링 개발

2012-03-26     김덕호

  한국주철관공업(대표 홍동국, 김태형)가 주철관 관로의 파손을 복구하는 주철관용 '누수복구 커플링'을 개발했다.

  누수복구 커플링은 기존 관로의 관체에서 누수 또는 파손이 일어났을 때 관로의 교체 또는 용접 등의 현장 작업 없이 파손부위를 복구할 수 있는 복구자재다.

  이 제품을 사용할 경우 작업환경이 협소한 장소에서의 관로 유지보수를 시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관로 안에 유체가 흐르고 있더라도 제품 적용을 통해 보수를 시행할 수 있어 작업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 제품에 대해 회사측 관계자는 "누수복구 커플링 사용시 복구시간 단축이 가능하며, 인건비/재로비 등의 원가절감 효과가 뛰어나다"고 밝혔다. 이어 "일반 볼트 조립 공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조립 및 분리가 손쉽다는 장점도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