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 ‘비즈니스 캐주얼 패션쇼’ 개최

창의적 기업문화 활성화 위해 직원 모델 참여한 패션쇼 열어

2012-03-29     문수호

  현대하이스코(대표 신성재)는 28일 잠원동 서울사무소에서 사내 직원들이 직접 모델로 나선 ‘비즈니스 캐주얼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번 패션쇼는 직장인들이 일반적으로 착용하는 진한 색상의 정장에서 탈피해 깔끔한 색상의 콤비, 캐주얼 느낌의 정장 등 색상 및 유형별로 다양한 복장 스타일이 제시됐으며, 사내 공모를 통해 선발된 남녀 5쌍의 직원이 패션쇼 모델로 등장해 동료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문 디자이너를 초빙해 비즈니스 현장에서 예의를 갖추면서도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복장에 대한 강의를 병행해 임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현대하이스코는 지난 2011년부터 소통문화 활성화와 창의적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비즈니스 캐주얼 제도를 시행해 왔으며, 이번 행사도 임직원들에게 다양한 비즈니스 캐주얼 사례를 소개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대하이스코 관계자는 “서울사무소를 시작으로 전국 사업장에서 순차적으로 직원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캐주얼 패션쇼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패션쇼가 바람직한 복장문화와 창의적인 조직문화의 정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