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연구소, '2012 소재빛나래' 사진 공모전
4월9일~5월24일까지 전 국민 대상, 온라인으로 진행
지난해 이어 올해 2회째 열리는 공모전은 국민들이 직접 소재의 이미지를 찾아 찍어봄으로써 소재에 대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문별 대상 상금이 늘어나는 등 전년도에 비해 규모가 더 커졌다.
공모전은 4월9일(월)부터 5월24일(목)까지 재료연구소 상상 홈페이지(sangsang.kims.re.kr)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받는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재 일반사진’과 전국의 대학(원)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소재 조직사진’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소재 일반사진은 부품이나 제품, 구조물 등을 소재의 관점에서 예술적으로 표현하거나 생활 속에서 소재가 사용되는 모습을 담으면 된다.
또 소재 조직사진은 광학, 전자(SEM, TEM 등) 현미경으로 관찰한 소재의 표면 혹은 원자단위의 내부 조직사진을 말한다.
시상 역시 부문별로 나눠 진행되며 각각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200만원의 상금이, 금상, 은상, 동상, 입선 등 총 44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강석봉 소장은 “소재는 인류 역사의 발전과 함께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우리 생활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러한 소재를 직접 하나의 이미지로 표현해 봄으로써 국민 스스로 소재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재빛나래, 2012 재료연구소 소재사진 공모전 관련 문의사항은 재료연구소 기술마케팅홍보실(jsb81@kims.re.kr/ redbank@kims.re.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