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월 고용동향지수, 107.3‥전월比 0.2p↓[국제금융센터]

2012-04-10     차종혁
  지난 3월 미국 고용동향지수가 전월대비 0.2포인트 하락한 107.3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지표 부진 발표는 최근 미국 증시 하락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고용지표 부진으로 미국연방준비은행(Fed)의 추가 완화조치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미 달러화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 환율 ] 美 달러화, 주요통화대비 약세
- 美 고용지표 부진에 따른 Fed의 추가 완화조치 가능성 증가로 美 달러화는 주요통화대비 약세
- 달러/유로 1.3098 → 1.3106, 엔/달러 81.64 → 81.49

  [ 금리 ] 美 국채금리, 하락
-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 우려에 따른 안전 자산 수요로 美 국채매입 수요가 증가하며 국채금리 하락
- 10년 2.06% → 2.05%, 2년 0.32% → 0.32%

  [ 유가 ] 국제유가, 하락
- 美 에너지 수요 부진 가능성 및 이란의 핵 계획 관련 對美 회담 재개 합의 등으로 하락
- WTI油 103.31달러/배럴 → 102.46, 두바이油 119.92 → 119.53

  [ 주가 ] 美 증시 하락
- 美 증시, 3월 고용지표 부진 등으로 하락, 유럽 증시는 부활절 연휴로 휴장
- 美 Dow △1.00%, 英 FTSE 100 (휴장), 獨 DAX (휴장), 佛 CAC 40 (휴장), 中 상해종합지수 △0.90%, 日 Nikkei △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