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스틸, 50주년 기념 임직원 가족 뮤지컬 초청
세계 4대 뮤지컬 ‘미스 사이공’, 당일 티켓 전량 구입
2012-04-12 문수호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유니온스틸(대표 장세욱)이 첫 번째 가족초청 행사로 4월 10일 부산 문화회관에서 임직원들과 가족 및 협력업체, 거래처 등 관계자 1,400여명을 초청해 세계 4대 뮤지컬 ‘미스 사이공’을 단체관람 했다.
유니온스틸은 이날 공연 티켓을 통째로 구입, 사내 게시판을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신청 열기가 뜨거웠다. 공연 시작 전에는 포토존에서 가족사진을 촬영과 공연 후에는 주연 배우들의 팬 사인회도 진행했다.
특히 공연이 끝나고 커튼콜에서 주인공 ‘엔지니어’역할을 맡은 배우 임춘길씨가 “오늘 공연은 유니온스틸 가족들만을 위한 아주 특별한 공연이라고 들었다. 창립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장세욱 사장이 좌석에서 일어나 “브라보”를 외치고 손을 흔들며, 유니온스틸 가족 및 배우들과 인사를 나눴다.
오는 12월 10일 회사의 50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유니온스틸은 ‘감성터치, 공동체 체험, 나눔, 희망’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가족초청행사, 소통 족구대회, 감동 스토리 공모, 사진공모, Dream Tree 제작, 함께하는 봉사활동 등 임직원들과 가족, 협력업체, 고객사가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