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산단, "최적 조건 산업단지 만든다"
접근성·주변여건·저렴한 분양價 '삼박자' 갖춰
2012-04-23 박진철
충남 지역에 예산군과 민간건설사가 공동으로 투자해 조성 중인 예당일반산업단지가 수도권 및 영남, 호남 지역으로의 우수한 접근성과 풍부한 주변 산업인프라, 저렴한 분양가격을 바탕으로 이전을 고려 중인 업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예당일반산업단지는 충남 예산군 고덕면 오추리 일원에 약 99만6,000㎡ 규모로 조성되며,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고덕IC에서 불과 3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인근으로 제2서해안고속도로와 서해복선전철이 지나갈 예정이어서 향후 수도권에서 1시간대 진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충남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서울, 수도권 및 중부권, 영남권, 호남권으로의 접근이 용이한 지리적 이점을 갖췄다.
예당산업단지개발은 예산군과 예당산업단지개발이 공동 시행하고 GS건설이 시공을, 교보증권이 자금 조달을 맡음으로써 사업의 신뢰성 또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 주변으로 자동차 3사 및 현대제철 등 제철소가 위치해 있어 산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충남도청 이전지인 내포시 및 행복도시 등도 근거리에 위치해 각종 다양한 생활기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산업단지 분양관계자는 "예당일반산업단지는 접근성, 주변 산업여건, 저렴한 분양가격 등 삼박자가 갖춰진 최적의 산업단지"로 "우수한 물류 여건과 주변 산업인프라가 뛰어난 공장용지를 구하고 있는 수도권 소재 1차금속, 금속가공, 화학, 자동차관련제품, 섬유, 전기, 기계업체들의 관심이 높아 일부 업종은 이미 분양이 완료되고, 나머지 금속 관련 업종에 대해 입주 신청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분양가는 3.3㎡당 58만원 선이며, 입주는 2013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문의는 전화 02-556-4567 또는 홈페이지(yedang1.com)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