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 1분기 실적 “여전히 호황”
2012-05-04 문수호
현대하이스코(사장 신성재)가 올해 1분기 준수한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분기에 비해 오히려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증가한 호성적을 낸 것. 이는 자동차강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하는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수익성이 향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대하이스코 1분기 경영실적표 | 단위:십억 | ||
구분 | 2011년 1분기 | 2012년 1분기 | 증감율 |
매출액 | 1,557 | 1,758 | 12.9 |
영업이익 | 76 | 90 | 18.4 |
법인세차감전순이익 | 71 | 87 | 22.5 |
당기순이익 | 57 | 73 | 28.1 |
*자료 공시 |
그룹사인 현대기아자동차가 해외 판매호조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해 이에 따른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922억원이 투자된 당진 제2냉연공장은 내년 5월 완공 예정이며 현재 20%의 순조로운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