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紙 송재봉 사장, 포스코P&S 권영태 사장 禮訪
권영태 사장 “중소 고객사와의 협업과 동반성장을 기반으로 소재 가공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
2012-05-08 방정환
권영태 사장은 “포스코P&S는 철강재 유통가공, 강건재, 비철소재가공, 철 스크랩 리사이클링 등 4대 핵심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기본적으로 중소 고객사와의 협업과 동반성장을 기반으로 하여 소재 가공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 사장은 “특히 비철 소재나 철 스크랩 사업은 기존 시장에 진입한다는 의미보다는 새로운 시장 수요를 창출하여 업계와 동반성장한다는 의미를 갖는다”며 “다양한 소재로 완전히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가고자 끊임 없이 노력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포스코P&S는 지난해 3조1,420억원의 매출과 331억원의 영업이익, 1,10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포스코와의 사업 조정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국내외 8개 거점 지역에 철강 및 비철 가공법인을 운영 중이며, 올해 4조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