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리 전망-세계경제> 불확실성 증대로 경기부진 지속

2012년 2.5% 성장 전망…내년엔 소폭 개선

2012-05-11     김덕호

  포스리가 2012년 세계경제에 대해 불확실성 증대로 인해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포스코경영연구소는 11일 보고서를 통해 최근 세계경제는 미국의 실업률, 주요국 제조업지수 등 일부 경제지표의 개선 조짐에도 불구하고 불확실성 증대로 인해 전반적인 경기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012년에는 선진국 경기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유로존 재정위기, 이란 사태, 각국 선거 등 글로벌 리스크 증대가 세계경제 둔화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세계경제 전망>

       
          (단위 : %)

 

2009

2010

2011

2012

2013

세계

-2.0

4.3

3.0

2.5

3.6

미국

-3.5

3.0

1.7

2.0

2.3

EU

-4.3

2.0

1.6

-0.4

1.1

일본

-5.5

4.5

-0.7

1.5

2.1

중국

9.2

10.4

9.2

8.2

8.5

인도

8.2

9.6

6.9

7.2

8.0

브라질

-0.3

7.5

2.7

3.2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