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리전망-컬러강판>올해 내수·생산 정체… 수입·수출 증가
새로운 제품 개발·고급제품 위주 생산 확대 노력 예상
2012년 컬러강판은 내수와 생산은 전년 수준에서 정체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수출은 1.0%의 소폭 증가를 기록하고 수입은 8.0%가 증가할 전망이다.
포스리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올해 컬러강판 내수가 건설산업의 더딘 회복 및 가전산업의 부진으로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하겠지만 하반기에는 수요산업이 점차 회복하면서 소폭의 증가세로 전환돼 연간으로는 전년 수준에서 정체될 것으로 전망했다.
<포스리 수급전망 - 컬러강판 - 2012년 2/4분기> | ||||||||||||
|
2011 |
2012 |
2013 |
|||||||||
연간 |
상반기 |
하반기 |
연간 |
상반기 |
||||||||
1분기 |
2분기 |
|
3분기 |
4분기 |
|
1분기 |
2분기 |
|
||||
총수요 |
천톤 |
2,223 |
555 |
577 |
1,132 |
555 |
547 |
1,102 |
2,234 |
555 |
590 |
1,145 |
전년비 |
-2.4 |
0.0 |
-1.7 |
-0.9 |
3.9 |
0.1 |
2.0 |
0.5 |
-0.1 |
2.3 |
1.1 |
|
전기비 |
-2.4 |
1.6 |
3.9 |
4.8 |
-3.8 |
-1.4 |
-2.7 |
0.5 |
1.5 |
6.3 |
3.9 |
|
명목 |
천톤 |
1,120 |
261 |
297 |
558 |
285 |
277 |
562 |
1,120 |
275 |
305 |
580 |
|
전년비 |
1.2 |
-4.6 |
-2.5 |
-3.5 |
4.2 |
3.5 |
3.9 |
0.1 |
5.3 |
2.7 |
3.9 |
소비 |
전기비 |
1.2 |
-2.4 |
13.7 |
3.2 |
-4.0 |
-2.8 |
0.7 |
0.1 |
-0.7 |
10.9 |
3.2 |
수출 |
천톤 |
1,103 |
294 |
280 |
574 |
270 |
270 |
540 |
1,114 |
280 |
285 |
565 |
전년비 |
-5.7 |
4.5 |
-0.9 |
1.8 |
3.6 |
-3.2 |
0.1 |
1.0 |
-4.8 |
1.8 |
-1.6 |
|
전기비 |
-5.7 |
5.5 |
-4.8 |
6.4 |
-3.6 |
0.0 |
-5.9 |
1.0 |
3.7 |
1.8 |
4.6 |
|
생산 |
천톤 |
2,121 |
519 |
550 |
1,069 |
525 |
530 |
1,055 |
2,124 |
535 |
560 |
1,095 |
전년비 |
-3.6 |
-3.5 |
-2.5 |
-3.0 |
4.5 |
2.5 |
3.5 |
0.2 |
3.0 |
1.8 |
2.4 |
|
전기비 |
-3.6 |
0.5 |
5.9 |
4.9 |
-4.5 |
1.0 |
-1.3 |
0.2 |
0.9 |
4.7 |
3.8 |
|
수입 |
천톤 |
102 |
36 |
27 |
63 |
30 |
17 |
47 |
110 |
20 |
30 |
50 |
전년비 |
33.2 |
112.4 |
15.2 |
56.1 |
-6.4 |
-42.3 |
-23.6 |
8.0 |
-44.5 |
11.1 |
-20.7 |
|
전기비 |
33.2 |
22.4 |
-25.1 |
2.5 |
11.1 |
-43.3 |
-25.5 |
8.0 |
17.6 |
50.0 |
6.4 |
|
※2012년 1/4분기는 실적치, 이후는 포스리 전망치 | ||||||||||||
※기타 컬러강판을 제외한 착색아연도강판 기준임 |
분야별로 보면 수출은 유로존 실물경제 침체 여파에 다른 수출 둔화로 전년 대비 1.0% 증가에 그칠 전망이다. 다만 3/4분기에는 7월에 개최될 런던올림픽의 홍보 효과로 유럽에서 가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유로존 재정위기 완화와 함께 미국 경제지표의 개선으로 경제 회복이 기대되면서 3.6% 증가할 것으로 포스리는 내다봤다.
수입은 2/4분기 이후 수익 창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업체들이 컬러강판 가격을 인상하기 위한 물량 조절에 나서면서 저가 중국산 걸러강판 수입이 크게 둔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하반기 감소에도 상반기 중국산 수입의 증가 영향으로 연간으로는 전년 대비 8.0%의 증가가 전망됐다.
2012년 컬러강판 생산은 내수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수출이 동반 위축되면서 상반기에는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하반기부터 증가세로 전환돼 연간으로는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포스리는 내다봤다. 특히 포스리는 컬라강판 업체들이 건자재용 및 가전용 컬러강판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새로운 제품 개발 및 프린트 강판 같은 고급 제품 위주의 생산 확대에 노력을 기울일 전망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