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2012-05-24     김간언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감 지속에 하락 마감함


  Copper-그리스의 유로존 탈퇴에 대한 불안감이 지속되며 유로존 채무 우려감으로 하락 마감했음. 유로존 관리들이 그리스 탈퇴를 대비하여 비상계획 마련에 합의했다는 소식과 EU 비공식 정상회담에서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를 둘러싼 우려를 해소시킬 특별한 대책이 나오기 어렵다는 전망으로 전기동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었음. 미국의 주택지표를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유로존 불안감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어 가격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음.

  Aluminum-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하락 마감했으며 최근 타 비철대비 상승폭이 컸던 여파로 하락폭이 커졌음.      

  Nickel, Zinc-니켈과 아연 두 품목도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하락 마감했음.

 


* 유로존 우려감 지속

 
  Copper-EU 비공식 정상회담에서 유로존 경제성장 촉진과 유로본드 도입안이 논의되며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은 그리스가 약속을 이행하는 한 유로존에 머무는 것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됨.

  그렇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그리스 우려감으로 상승세는 제한될 것으로 보임. 전일 저점을 찍은 $7,500레벨의 기술적 지지 후 반등의 여파도 전기동 가격 상승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됨.       

  Aluminum-기본적으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겠지만, 3분기 실물 프리미엄이 급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가격 하락세는 제한될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유로존 불안감속에 니켈과 아연도 자체적인 요소보다는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