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용접강관價 약보합 지속
2012-05-25 김덕호
미국의 일반 용접강관(Standard pipe)가격이 자국 건설경기 부진에 따라 낮은 수준에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미국의 A53규격 용접강관의 경우 지난 4월1일 이후 톤당 약 980달러선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제조사들의 원자재 구매 가격이 톤당 880~910달러에 형성된 것을 감안하면 매우 낮은 수준이다.
반면 미국내 철강재 가격이 하락추이에도 불구, 수요가 견조한 에너지 개발용 유정관의 판매 가격은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들어 수입산 J55의 성약가격은 톤당 10~20달러 가량 인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