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철강 - 업황 개선에 시간 필요"
2012-06-01 김덕호
키움증권이 철강업종의 업황 개선에는 좀 더 많은 기간의 추가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김창호 애널리스트는 5월31일 보고서를 통해 원료가격 상승, 경기변동에 민감, 중국 이슈로 인한 잦은 변동 등의 영향으로 인해 낮은 수준의 이익만을 얻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최근들어 중국의 철강산업이 수익성 악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구조조정 되고 있으며 중국 정부의 의지가 더해지면서 중국발 변동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원료 역시 글로벌 철강사들이 직접 광산에 투자하면서 자급율이 증가, 2014년을 기점으로 철광석 생산량 증가율이 철강 생산량 증가율을 넘어서게 되 방향성에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국내 철강산업의 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철강산업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철강산업 터닝포인트 요인들의 현실화는 당분간 시간이 소요될 것 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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