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상승 마감함
Copper-중국의 일부 신문이 중국 정부가 조만간 금리 인하를 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상승 시도를 연출함. 여기에 독일과 유로관리들이 스페인의 은행들을 살리기 위한 긴급 방안을 물색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폭이 커짐. ECB에서 금리를 인하하지 않고 동결하는 등 경기 부양책에 대한 어떤 발표도 하지 않으면서 한때 상승폭이 줄이들기도 했지만, 미 주식시장의 강세 등을 바탕으로 고점 근처에서 장을 마감함
Aluminum-전기동의 강세에다 Norsk Hydro사가 호주에 있는 Kurri Kurri 제련소를 폐쇄할 것이라는 발표에도 불구하고 보합권에서 장을 마감함
Nickel, Zinc-두 품목 다 전기동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불확실한 국제 경제 상황을 반영하여 알루미늄 처럼 매입세가 유입되지 못하고 보합권 마감에 만족해야 했음
*버냉키의장의 연설 내용이 시장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을 지...?
Copper-어제 상승 마감에도 불구하고 ECB에서 어떠한 경기 부양책을 내놓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하락 출발할 듯. 이는 ECB에서 내놓을 대책이 없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기 때문임. 하지만, 오늘 버냉키의장이 의회 연석이 있는 만큼, 여기에서 경기 부양책에 대한 힌트를 제공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만큼 하락폭은 제한된 가운데 연석 내용을 기다릴 듯. 최근 스페인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면서 스페인이 다음 위기의 진앙지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큰 만큼 오늘 실시될 스페인 국채 입찰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어야 함
Aluminum-기본적으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겠음. 감산 뉴스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를 기반으로 반등을 하기 위해서는 심리적 저항선인 $2,000선을 빨리 회복해야 함.
Nickel, Zinc-유로존 불안감속에 니켈과 아연도 자체적인 요소보다는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