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2012-06-25     김간언

*보합권 마감함


  Copper-전반적인 글로벌 경제 지표 악화와 무디스의 주요 글로벌 은행들에 대한 신용등급 강등등의 여파로 아시아장과 유럽장에서 하락세를 보이며 지난 12월 이후 최저치인 $7,291.50까지 하락했으나 저가매입세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 나타나며 보합권으로 마감했음. 무디스의 은행 신용등급 강등이 시장에서 기대했던것 보다 강하지 않았다는 것에 안도했고, 유로존 주요 4개국 정상회담에서 EU가 전체 유로존 GDP의 약 1%에 해당되는 규모의 성장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유로존 우려감이 감소했음.     

  Aluminum-글로벌 경제지표 악화로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에 최근 약세추세가 지속적으로 하락 압력을 주었지만 최근 큰 낙폭에 대한 저가 매입세로 기술적 지지가 나타나며 소폭 상승 마감했음.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전기동과 움직임을 같이 했지만 니켈은 큰 변동폭 속에 결국 상승 마감했음.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 지속... 

 
  Copper-지속적인 글로벌 경제지표 악화로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며 오늘도 약세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유로존 채무 우력감도 여전히 시장을 압박하는 요소로서 가격 하락을 이끌 것으로 보임.

  다만 이번 주 28~29일에 EU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어 시장 참가자들이 관망세를 보일 것이고 전기동이 최근 확인한 저점레벨에 가까워져 오고 있어 심리적, 기술적 지지가 하락세를 제한할 요소로 보임.  

  Aluminum-최근 지속적인 하락세가 유지되고 있어 어느 레벨에서 하락세가 제한될 것인지가 관건임. 실수요자의 매입세 보다 financing 거래에 대한 수요가 있는 점이 감산을 제한시키고 있는 상황임.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