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2012-06-29     김간언

*아연 제외하고 약보합 마감함


  Copper-상하이 전기동의 강세 영향으로 강세 출발하였지만, 유로존 정상회담 진행 상황을 지켜보자는 욕구가 강해지면서 추가 매입세가 유입되지 않음. 이후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회의감이 커지면서 나타난 매도세로 오히려 반락 시도를 연출하기도 함. 다만, CASH-TO-3M spead가 back으로 바뀐 것이 근월물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식된 점이 낙폭을 축소시킴.

  Aluminum-유로존 정상회담에 대한 회의감으로 유로화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동반 약세를 면치 못함.

  Nickel, Zinc-니켈은 부진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였지만, 아연은 모처럼 재고가 감소하면서 강보합 마감함.   

 

*EU정상회담 앞두고 관망세 유지 될 듯... 


  Copper-오늘까지 유로존 정상회담이 이어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다만, 최근 가격 움직임이 부정적인 결과를 반영하고 있는 만큼 부정적인 뉴스가 나오더라도 가격은 크게 반응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오히려 일부라도 긍정적인 뉴스가 나올 경우, 반등폭은 클 것으로 예상됨. 분기말이자 반기말이라는 점이 지지 요인으로 작용할 지 아니면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지가 관심사항임   

  Aluminum-목요일에 반등 시도를 하다가 단기 이평선에 막혀서 하락한 점이 심리적으로 부정적인 상황을 만들고 있음. 과연 최근 저점들이 잘 지지될 것인가가 관심사항임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자체적인 요소보다는 글로벌 경제 우려속에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