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관망세 속 소폭 하락

ECB 회의 앞두고 0.8원 내린 1,135원에 마감

2012-07-05     문수호

  원달러 환율이 유럽중앙은행(ECB)의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다 소폭 하락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8원 내린 1,135.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2.7원 오른 1138.5원에 출발해 상승폭을 줄이다 장 오후 들어 하락 전환해 마감했다.

  ECB회의를 앞두고 시장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플레이가 제한되며 환율은 관망세를 유지했으며,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과 경계감이 혼재함에 따라 제한적인 등락을 보였다.

통화 매매기준율 전일대비 현찰 살 때 현찰 팔 때 송금 보낼때 송금 받을때
USD 1,135.00 ▼0.80 1,154.86 1,115.14 1,146.10 1,123.90
JPY 1,424.98 ▲0.79 1,449.91 1,400.05 1,438.94 1,411.02
EUR 1,421.59 ▼9.26 1,449.87 1,393.31 1,435.80 1,407.38
CNY 178.67 ▼0.36 191.17 169.74 180.45 176.89
*7/5 국제유가(두바이유): 97.17달러 전일대비 ▲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