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드릴링리그 전주 대비 20기 증가

2012-07-16     김덕호

  7월 둘째 주 북미지역의 드릴링리그 가동 수가 전주 대비 증가했다.

  석유컨설팅 회사인 베이커 휴즈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과 캐나다의 드릴링리그 가동기 수는 전주 대비 20기 늘어난 2,249기인 것으로 집계됐다.

  리그 수 증가는 캐나다에서의 개발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캐나다의 리그 가동수는 전주대비 32기 증가한 296기인 것으로 집계됐다. 용도별로는 오일리그가 226기, 가스리그 70기다.

  미국의 리그수는 전주 대비 12기 줄어든 1,953기를 기록했다. 이중 오일리그는 전주대비 8기 늘어난 1,427기를이며 가스리그는 전주대비 20기 감소한 522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