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드릴링리그 전주 대비 32기 증가

2012-07-23     김덕호

  7월 셋째 주 북미지역의 드릴링리그 가동 수가 전주 대비 증가했다.

  석유컨설팅 회사인 베이커 휴즈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과 캐나다의 드릴링리그 가동기 수는 전주 대비 32기 늘어난 2,263기인 것으로 집계됐다.

  리그 수 증가는 캐나다의 개발 증가가 견인했다. 캐나다의 리그 가동수는 전주대비 32기 증가한 328기인 것으로 집계됐다. 용도별로는 오일리그가 전주 대비 17기 늘어난 243기를 기록했으며 가스리그는 85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리그수는 전주 대비 18기 줄어든 1,935기를 기록했다. 이중 오일리그는 전주대비 13기 줄어는 1,414기이며 가스리그는 전주대비 4기 줄어든 518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