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진, 유전질환·암 유전자 진단 기술 특허 취득

2012-07-24     차종혁

  냉간압조용강선(CHQ-Wire) 제조 및 유전자 바이오업체인 파나진(대표 김성기)이 유전질환 및 암 검출용 유전자 진단 관련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금번 특허 내용은 단일염기다형성(SNP)을 효과적으로 검출할 수 있는 기술로, PNA프로브의 특성을 이용해 표적핵산의 선택적 절편화를 통해 혼성화 효율 및 특이도를 증가시키는 기술이다. 회사측은 또 "기존 DNA 칩으로 불가능하던 긴 표적핵산에 포함된 SNP나 돌연변이도 검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