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미츠비시상사, 철광석 조달 수량 '늘린다'
향후 5년 목표… 현재의 3배 달하는 연산 2,000만톤
2012-07-25 권영석
일본 미츠비시상사의 철강 원료 본부는 향후 5년간을 목표로 철광석 조달 수량을 현재의 3배에 해당되는 연산 2,000만톤 수준으로 높인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를 위해 신규 개발 안건의 타당성조사 및 기존 안건의 확장 등을 논의 중이다.
특히 서호주와 관련해 신규 개발 안건인 잭 힐즈 철광산, 그리고 항만·철도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의 타당성 조사를 추진중이다.
캐나다와 칠레의 합판사업에서는 의사결정을 마치고 확장 계획을 실행하는 것으로 조달수량을 늘린다는 구상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중국 등 신흥국으로의 수요가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공급 물량을 늘려 철광석을 원료탄에 이어 수익 아이템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