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유로존 우려완화와 미 경기부양 기대감에 상승 마감
Copper-유로존 채무 우려 안정화에 대한 노력과 미 연준의 경기부양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음. 독일과 프랑스 정상들이 유로화 보호를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다짐하며 전일에 나온 드라기 ECB총재의 발언을 뒷받침하며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심리에 힘을 실어주었음. 미국의 2분기 GDP성장률은 예상에 부합하긴 했지만 작년 2분기 이후 최소 성장폭을 기록하며 30일부터 시작하는 정책회의에서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가격 랠리를 도움.
Aluminum-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상승 마감했음.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전기동과 움직임을 같이 하며 상승 마감했으나 니켈은 $16,000레벨의 기술적 저항이 강하며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지 못함.
*경기부양책은 이루어질 것인가??
Copper-ECB 드라기 총재에 이어 독일과 프랑스 정상들의 유로존 지속에 대한 강한 의지 표명에 유로존 채무 우려감이 크게 감소한 상태에서 추가적인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전기동 가격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더불어 오늘부터 열리는 미 FOMC회의에서도 악화되고 있는 미국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점도 가격 상승을 지지할 것으로 보임. 30일~31일 양일간 열리는 미 FOMC회의의 결과에 따라 가격 변동폭이 크게 나올 것으로 기대되어 주의깊게 지켜봐야 할 것임.
Aluminum-국제정세가 불안한 만큼 자체 요인 보다는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자체적인 요소보다는 유로존 불안과 글로벌 경기 둔화등으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