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업계 최초 테블릿PC서 홈페이지 구현

대중과의 소통 강화 차원‥기업 이미지 그대로 전달

2012-08-10     차종혁

  동국제강(대표 김영철)이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홈페이지(www.dongkuk.co.kr)를 IT기기나 웹브라우저의 제약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홈페이지의 컨텐츠 그대로를 기존의 컴퓨터는 물론, 테블릿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똑같이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시도는 철강업계 최초다.

  기존 대부분의 홈페이지는 테블릿PC, 스마트폰 등에서 실행되지 않는 플래시(flash) 등으로 표현되어 있어 다양한 최신 IT기기에서의 구현이 제한되어 왔다. 동국제강은 이를 보완코자 철강업계 홈페이지에서는 처음으로 jQuery(자바스크립트와 html를 연결시켜주는 최신 프레임워크. 구현되는 웹의 화려함보다는 호환성과 경량성이 뛰어남)와 같은 최신 웹 어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홈페이지를 바꿨다. IT기기나 웹브라우저의 종류와 상관없이 홈페이지의 모든 정보가 동일하게 구현된다.

  동국제강은 홈페이지 개편을 하며 기존의 기업 PR영상, 회사 소개 e-book등에 더해 동영상을 활용한 철강 생산 공정 체험 등 다양한 컨텐츠를 추가했다. 특히 사람을 중시하는 동국제강의 기업문화를 표현하고, 철강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춰 홈페이지를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