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2012-08-13     김간언

*약세 마감함


  Copper-중국의 7월 무역수지가 예상보다 적게 증가한 것으로 발표되자 향후 중국 경기전망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 시도를 연출함. 여기에 다른 나라들의 경제지표 마저 부진한 점이 하락폭을 키움. 다만, 주말을 앞두고 조만간 경기 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유입된 저가 매입세로 낙폭을 크게 줄이며 장을 마감함.

  Aluminum-자체 요인 보다는 거시경제 상황을 반영한 전기동의 부진한 움직임을 반영하며 동반 약세를 연출함.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전기동과 움직임을 같이 하며 보합권 마감했음.


*기대하는 경기 부양책은 언제쯤...


  Copper-지난 금요일에 낙폭을 크게 줄이며 장을 마감한 점을 고려하면 오늘은 상승 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하지만, 여전히 부진한 경제지표와 불안한 유로존 사태를 고려하면 상승폭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됨. 하락폭도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저가매입세가 유입되고 있어 제한되고 있음.

  결국 이런 좁은 ragne의 거래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이번 주에는 특별한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지 않다는 점도 이런 전망을 가능케 하고 있음. 화요일의 유로존 2분기 GDP 및 6월 산업생산과 목요일의 미국의 주택지표가 그나마 관심을 가져야할 경제지표임.        

  Aluminum-자체 요인 보다는 macro 경제상황이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당분간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복잡한 글로벌 경기 상황에 자체적인 요소보다는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