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불투명한 미래, 기술로 뚫자"

22~23일 ’포스코패밀리 기술컨퍼런스’ 개최

2012-08-22     방정환

    포스코 기술인의 축제인 ‘포스코패밀리 기술 콘퍼런스’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동안 포스텍과 RIST에서 개최된다.

 신기술 개발 의욕을 높이고,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989년부터 개최된 포스코패밀리 기술콘퍼런스는 올해로 24회째를 맞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포스코패밀리 기술상 시상, 기조강연, 분야별 간담회, 기술토론회 등이 진행된다. 

 특히 철강 및 비철강 분야 30여개 세션으로 구성되는 이번 기술컨퍼런스에서는 초청강연과 기술토론회를 통해 200여편 이상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는 불투명한 미래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편으로 고유의 혁신·융합기술 개발, 글로벌패밀리 기술경영체제의 고도화, 원가경쟁력의 극대화 등 고유기술 개발을 강조해 왔으며, 철강 외 신성장 분야에서의 다양한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