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주요국들의 부양정책 기대감에 상승 마감함
Copper-아시아장에서 전일 미 연준의 8월 FOMC 의사록 발표의 여파가 지속되며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과 중국 HSBC 제조업 PMI 잠정치가 7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투자자들은 이를 중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지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음. 그렇지만, 최근 랠리에 대한 부담감과 지속적인 글로벌 경제지표 악화에 따른 경기 불안감이 높아지며 전기동 가격 상승폭을 상당부문 반납하며 소폭 상승으로 마감했음.
지난 연준의 8월 FOMC 의사록 이후에 지표가 개선된 측면이 많다고 제임스 블라드 미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발언에 추가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꺽인 것도 가격 상승폭을 반납하는데 영향을 주었음.
Aluminum-알루미늄도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상승 마감했음.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미국 양적완화 기대감으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상승세로 장을 마감함.
*추가 부양정책 기대심리 약화에 숨쉬기 양상을 보일 듯...
Copper-미국과 중국, 유럽의 추가 경기 부양 기대감에 따른 랠리가 한풀 꺽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최근 글로벌 경제 지표들이 지속적으로 악화를 보이고 있어 지속적인 경기 둔화 불안감으로 하락 출발 할 것으로 예상됨. 이러한 불안한 상황에서 시장 참가자들이 더이상 기대감으로만 가격 상승을 지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최근 랠리에 대한 차익실현이 출현할 것으로 예상됨.
어느 정도 가격 조정 이후 31일 예정된 연준의 잭슨 홀 심포지엄과 다음달 6일에 예정된 ECB 정책회의, 그리고 유럽 안정화기구 비준에 따른 독일 헌법재판소 판결등 중요 이벤트들의 실질적인 결과를 기다리며 다시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Aluminum-LME 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글로벌 경제 지표 악화로 경기 둔화 우려감으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복잡한 글로벌 경기 상황과 불확실한 중요 이벤트들을 앞두고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