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28일 해양플랜트 산업융합 기술 심포지움 개최
신소재, 부품 등 융합 관련 핵심기술 및 서비스 분야도 프로그램에 포함돼
2012-08-27 김경익
이번 개최되는 심포지움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한국선박전자산업진흥협회, 한국해양산업협회, World Ocean Forum 등이 후원, ETRI가 주관한다.
ETRI는 해양플랜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첨단 IT, 신소재 등과 산업융합기술을 발굴, 해양에의 R&D 적용을 통한 기술역량을 결집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개최되는 심포지움의 주요 세션별 내용으로는 ▲해양플랜트 IT 융합기술 발전방향 ▲해양플랜트 미래소재 융합기술 ▲해양플랜트 산업 융합 정책 패널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프로그램에는 신소재, 부품 등 융합 관련 핵심기술 및 서비스 분야도 포함되어 있어 산·학·연 관계자는 물론 일반 대중에게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홍석원 박사의 “해양플랜트 산업 발전전략”이라는 기조연설과 함께 세 부문의 세션에서 △해양플랜트-IT융합 R&D이슈(ETRI 박준희 팀장) △심해 자원 생산 해양플랜트 기자재 IT융합기술(현대중공업 손창현 상무) △융복합 해양플랜트의 IT 융합사례(삼성중공업 최재웅 상무) △해양플랜트 미래소재 및 개발현황(포스코 이종섭 상무) △해양플랜트 후육강관 시장동향 및 개발현황(스틸플라워 백재혁 상무) △해양플랜트용 소재성능 검증기술(RIST 임성우 본부장) 등이 주요 발표자로 나선다.
한편, 이번 심포지움은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며 심포지움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현장에서 등록도 가능하고 ETRI 홈페이지(www.etri.re.kr)를 참고, 이메일 신청으로도 참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