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2012-09-01     김간언

*양호한 美 지표+ 버넹키 발언에 약보합

 

  금일 금속 시장은 금일 주요 이슈였던 밴버넹키 FED의 장이 참석하는 잭슨홀 미팅에 대한 관망세 속 양호한 지표발표로 전약후강의 장세를 펼침. 美 잭슨홀 미팅에서 가장 관심사였던 버넹키 의장의 미 경제 관련 3차 양적완화 발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장중 관망세가 지속되는 모습이었고 일본과 독일의 부진한 지표와 중국의 EU 지원으로 인한 긍정적 기대감이 맞물리며 혼조세를 나타냈음.

  그러나 금일 주요 지표였던 미시간 소비자심리지수가 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장중 긍정적 분위기를 불어넣었고, 잭슨홀 컨퍼른스에서 버냉키 의장이 실업률 하락속도가 느린 점을 지적하며 경기회복세를 위해 필요할 경우 추가적으로 부양책을 제공할 가능성을 시사하자 주요 금속은 제차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쪽으로 기우는 모습이었음.

 
  비철금속: 금일 비철금속은 금일 주요 이슈였던 美 버넹키 의장의 잭슨홀 미팅에서의 3차 양적완화와 주요 지표의 발표에 혼조세를 나타냄. 전일 중국의 EU국재 지속적 매입에 대한 기대감과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나타난 숏커버링 영향이 지속되며 장중 가격지지를 나타났으나, 부진한 유로존 지표에 대한 우려가 장중 지속적으로 매도세를 불러일으켰음. 이후 버넹키 의장이 실업률의 느린 하락을 지적하며 경기부양 가능성을 시사하자 Copper를 비롯한 주요 비철금속은 상승반전에 성공하며 기대감을 반영했음

 
  귀금속: 금일 귀금속은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잭슨홀 연설에서 3차 양적완화(QE3) 시행에 대해 언급할 것인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며 관망장세가 연출 됨. 실제로 버냉키 의장의 연설에서 노동시장의 불경기가 가장 심각한 고민 이라고 발언한 데 이어 연설 중 추가자산 매입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나타냈으나 필요한 경우 추가 부양책을 제공 하겠다고 발표해 시장은 발표 즉시 큰 폭의 움직임을 나타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