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유업, 원주소방서에 기초소방시설 기증

2012-09-06     문수호

  금속가공유 전문제조업체 ㈜삼화유업(사장 김종성)이 5일 원주소방서를 방문, 분말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기증했다.

  삼화유업은 임직원들을 통해 2종의 기초소방시설 총 130점을 기증했으며, 기증된 물품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생활안정과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원주소방서는 관내에 기초생활 수급대상자 중 자력으로 기초소방시설 설치가 불가한 2,700여 가구에 헤여 기초소방시설 설치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삼화유업과 같이 많은 기업들이 사회공헌사업에 동참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삼화유업 관계자는 “㈜삼화유업의 기초소방시설 기증은 2010년에 이어 두 번째이며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지속적인 기초소방시설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