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소외이웃 찾아가는 ‘추석 이웃사랑 선물나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제수용품 선물 통해 추석 차례상 부담 줄이고자
2012-09-19 김경익
현대제철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총 3일간 저소득층 1,500세대의 차례상 준비에 필요한 식재료 및 밑반찬을 담은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추석 이웃사랑 선물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각 사업장의 직원들은 약과, 곶감 등 제수용품을 담은 선물세트를 들고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추석인사와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현대제철은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 인천, 포항, 당진 등의 지역복지기관에 3,5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 전통시장 살리기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직원은 “직접 방문을 통해 사람들과 마주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다음번 행사에도 꼭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