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현대선물]

2012-09-20     김간언

*긍정적인 주택지표 호재로 뉴욕증시 상승세 기록
*일본의 경기부양책 등의 영향으로 유럽증시 이틀 만에 반등에 성공


  금일 뉴욕증시는 두 가지 호재가 시장에 유입되면서 상승했다. 먼저 일본중앙은행은 기존의 규모에서 10조엔이 증가된 55조엔 수준의 자산매입기금을 실행할 것으로 발표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되었다. 또한 금일 발표된 미국의 모든 주택지표가 긍정적인 수치를 보이면서 뉴욕증시의 상승세를 견인했다. 먼저 발표된 지난 8월 건축허가 건수는 예상치인 79만 6천 건을 상회한 80만 3천 건으로 집계되었으며, 8월 기존주택판매 수치 역시 시장의 예상수치인 455만 건을 상회한 482만 건으로 나타났으며 판매 변동량 역시 예상치인 2%를 훌쩍 뛰어넘는 7.8%로 발표되면서 일본의 뉴스와 함께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크게 개선시켰다. 유럽증시 역시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먼저 일본의 경기부양책과 미국의 긍정적인 주택지표가 시장의 상승세를 이끈 가운데, 최근 유럽증시의 하락세를 주도하던 스페인의 악재가 금일은 시장에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면서 유럽증시는 이틀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