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NON)포스코특수강 성현욱 사장, 직접 부스 돌아보고 관심

소재부터 2차 제품까지...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치
회사의 미래비전...터치 스크린 패널을 통해 소개도

2012-09-20     곽종헌
  신제품 개발 및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포스코특수강(사장 성현욱)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주요 생산제품인 스테인리스(STS) 선재 및 봉강, 무계목강관, 타이티늄(Ti), 봉강 및 강관, 공구강, 금형강, 단조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성현욱 사장은 마케팅전략팀 김광호 그룹장을 대동하고 직접 포스코특수강 부스를 돌아보고 직접 챙길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였다.(사진 참조)

  포스코특수강의 전시회 컨셉은 신 설비, 베트남 공장착공, Ti 신제품 등 이 회사의 미래비전을 터치 스크린 패널을 통해 소개했다. 

 
생산제품은 물론, 이를 소재로 구매해서 포스코특수강 고객사가 제조 및 가공한 2차 제품까지 공급망(Supply Chain) 형태로 함께 전시해 생산제품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또한 생산제품의 흐름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도를 증진시켰다는 평가다. 원 소재와 가공해서 만든 와이어로프, 스프링, 샤프트, 볼트, 이를 사용하여 제조하는 제품들, 원 소재인 환봉 및 이를 가공한 내열강 엔진밸브, 피팅밸브 등을 함께 전시해 주목을 이끌어 냈다.

  오는 2014년 7월 가동을 목표로 연간 100만톤의 철근 및 봉형강을 생산하는 전기로 및 압연라인 설립을 추진 중에 있는 베트남 현지법인 POSCO SS-VINA의 현황 등 포스코특수강의 미래 비전을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