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NON-장외스케치)키스논은 “미리보는 건축 설계도”

인천대학교 건축공학과 김대훈

2012-09-21     이광영

 


■전시회에 방문하게 된 계기는?

교수님의 추천으로 오게 됐다. 건축공학도로서  철강산업에도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하셨다.

■행사장에서 가장 눈길을 끈 부스는 어디인가?

건축 기술과 관련된 업체가 많지는 않았지만 군데군데 관심이 가는 부스가 많았다. 특정업체가 지목하기 보다는 대부분의 업체가 친절하게 상세한 설명을 해준 덕분에 생소한 부품들에 대한 이해가 쉬웠다. 건설과 관련이 없더라도 철강 자체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다.

■키스논에 대한 전체적인 느낌은?

철강산업에 대해 재미 없고 지루하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실제로 와보니 흥미를 끄는 요소들이 많았다. 특히 퀴즈 이벤트나 터치스크린, 캐리커처 등 업체별 다양한 이벤트가 매순간 지루할 틈을 주지 않았다. 건축공학도로서 이번 키스논은 미리보는 건축설계도라고 표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