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강보합권 마감
Copper-주요국들의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고 스페인이 일주일내로 구제금융을 신청을 준비하며 구조조정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에 전기동이 소폭 상승 마감했음. 주요국들의 경기부양을 위한 양적완화로 시장의 유동성이 공급되며 투자자들의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고 스페인이 구제금융을 받는데 필요한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연금을 동결하고 은퇴연령을 앞당겨 인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유로존 채무 우려감소에 상품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임. 그렇지만, 공격적인 경기부양책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이 여전히 남아있어 상승폭을 제한하며 강보합으로 결국 마감했음.
Aluminum-유로존 채무 우려 감소와 글로벌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으로 최근 가격 조정을 벗어나며 상승 마감했음.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와 유로존 우려 감소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상승 마감했음.
*경기 둔화 우려 vs 양적 완화 기대 지속
Copper-세계 주요국의 경기 부양에 대한 노력에 대한 기대감과 유로존 채무 우려 완화세가 가격 상승을 지지하고 있으나 여전히 취약한 글로벌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감과 스페인 구제금융 신청에 대한 불확실성이 전기동 가격 상승도 제한할 것으로 보임. 이러한 혼조된 분위기속에서 경제지표 발표 결과등에 당분간 혼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반적으로 $7,200~$7,400의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Aluminum-현물 시장의 타이트한 스프레드가 어느 정도 완화되고 LME재고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어 지난 9월래 급등에 대한 가격 조정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니켈과 아연 두 품목은 전반적으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최근 레인지 내에서의 제한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