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스틸, 경영혁신추진반 개편?
ERP 관리팀으로 개편될 듯
2012-09-25 문수호
유니온스틸(사장 장세욱)이 ERP시스템 구축 완료 이후 일부 조직에 대해 개편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직 개편의 중심은 ERP시스템 구축에 구심점이 돼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경영혁신추진반이다. 이미 200명 이상이었던 추진반은 외주 직원들이 빠지고 유니온스틸 직원 30여명 중 부산공장 직원들도 부산으로 돌아간 상태다.
현재 프로젝트를 완료한 경영혁신추진반은 ERP시스템 관리팀으로 개편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기존 보직으로 복귀하는 사람들을 감안하면 관리인원은 최소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진반 개편에 따른 연쇄적인 팀개편 및 보직 이동은 아직 불확실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