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스틸 럭스틸, “미술품 같은 건축물”

가회동 송원 아트 스페이스에 럭스틸 접목

2012-09-26     문수호

  유니온스틸의 프리미엄 컬러강판 ‘럭스틸’이 본연의 질감과 독특한 마감기법을 사용해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탄생했다.

  유니온스틸(사장 장세욱)은 서울 가회동에서 삼청동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자리 잡고 있는 송원 아트 스페이스에 럭스틸을 적용했다.

 

 

  서울 가회동에서 삼청동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자리 잡고 있는 송원 아트 스페이스는 유니온스틸의 ‘럭스틸’을 내외장재로 사용해 내구성 등 뛰어난 기능성은 물론 건물 전체가 하나의 미술 조형물처럼 보이는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송원 아트 스페이스는 노출 콘크리트나 아연 마감재에서 느낄 수 있는 질감의 회색 럭스틸 부식동 강판을 사용, 다섯 가지 폭의 채널로 접어 주름지게 만들고, 외장 마감을 수직으로 감싸는 형태로 독특한 외벽 형태를 표현했다. 특히 수평으로 결합된 형태가 없고, 외벽 마감이 집합 형태가 아닌 직접 처리 과정을 통해 만들어져 더욱 안정감을 줬다.

  유니온스틸 관계자는 “지난해 철강업계 최초로 런칭한 명품 브랜드 컬러강판 ‘럭스틸'은 고품격 컬러강판에 감성을 더해 건축 자재로서의 역할을 넘어 건축 문화의 미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럭스틸은 최근 월 1,500~2,000톤 수준으로 판매량이 늘어나는 등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