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탄자니아서 송변전 공사 수주

1,400만 달러 규모
2014년 3월 준공 예정

2012-09-27     김경익
  GS건설이 27일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1,400만달러 규모의 송변전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수출입은행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의 지원을 받은 탄자니아 전력청이 발주한 것으로 탄자니아 북부 킬리만자로로부터 아루샤까지 총 70㎞ 규모의 송전선로와 키웅기 변전소 1개소 등을 설계·구매·시공(EPC) 방식으로 건설된다.

  공사기간은 총 18개월로 2014년 3월 준공 예정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