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국제 해양플랜트 전시회, 다음 달 부산서 개최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2012-10-03 김경익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3일간 열릴 이번 전시회는 해양플랜트 기자재의 국산화 촉진과 선진 핵심기술 습득 등을 통한 조선기자재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해 20개 나라에서 215개 업체(국내 118개, 해외 97개)가 참여할 예정이며 부스는 총 740개 가량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STX조선해양, 현대제철 등이 국내 유수의 업체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외에서는 미국 Thrustmaster, 네덜란드 FMC Technologies 등을 비롯한 여러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기술 콘퍼런스, 9개국 12개 오일 메이저 초청 행사 등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